남영비비안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라이프스타일 숍을 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숍은 'live 24 비비안' 이라는 이름으로, living in vivien environment의 약자를 통해 하루 24시간을 비비안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ive 24 비비안'은 거실, 침실, 욕실 등 일반 가정처럼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 테마별로 그 공간에 어울리는 속옷을 소개하고 제안한다. 백화점 내 비비안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브랜드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속옷 외에 로얄네이처의 향초 및 바디제품 등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일반 백화점 내 비비안 매장의 약 4배 정도 되는 40평 정도의 규모로,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보며 체험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비비안은 이날 오픈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비비안 심볼이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상당의 구매고객에게는 인터넷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하며, 신규 비비안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0일 오픈을 기념해 복을 불러온다는 빨간색 속옷 특집전도 진행하며, 매장을 찾는 중국인 고객에게는 별도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