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의류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포털업체의 언더웨어 쇼핑 검색순위 결과에 따르면 수면잠옷과 수면바지, 잠옷 셔츠 등의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라 소비자들이 언더웨어 제품 중에서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잠옷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가 추운 날씨 속 포근한 잠자리를 책임질 러블리 잠옷 커플 세트 2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러블리 잠옷 커플 세트는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눈꽃 모양의 노르딕 패턴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고양이 패턴 등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노르딕 패턴에는 파스텔 톤의 컬러를, 고양이 패턴의 제품에는 비비드한 블루와 핑크 계열의 색상을 적용해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급스러운 폴리 소재에 기모 가공처리로 털을 발생시킨 극세사 원단은 보온성을 높여주며 부드러운 촉감까지 선사해 아늑하고 기분 좋은 수면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BYC 관계자는 "러블리 잠옷 커플 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편안한 디자인과 포근한 극세사 원단의 조합으로 시장성과 대중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연인 사이 커플 룩이나 가족들 간의 패밀리 룩 등 사랑하는 사람과 친밀함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편, 러블리 나이트웨어는 전국 BYC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의 가격은 남녀 세트 각 43,500원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