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결혼
김상민 의원이 김경란과의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박정훈의 뉴스 TOP10'에서는 김상민 의원과의 단독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상민 의원은 "처음에 (김경란 씨에게) 저를 소개한 분이 계셨다. 하지만 경란 씨가 먼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매몰차게 거절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이후 저를 잘 아시는 분이 저를 경란 씨에게 또 소개했다. 이후에 경란 씨는 둘 사이에 뭔가 인연이 있다고 생각해 저를 한 번 더 만나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김상민 의원은 "나는 (경란 씨를) 처음 보고 결혼하겠다고 생각했다"고 김경란에 대한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에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매몰차게 거절했다고?", "김경란 김상민 결혼, 정말 사랑하나봐", "김경란 김상민 결혼,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경란 아나운서는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 9',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생생 정보통'등 인기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맹활약했다. 지난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민 의원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이 된 초선의원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이자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