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3분기에 63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익 5232억원보다 1088억원(20.8%), 전 분기인 올해 2분기의 5776억원보다 544억원(9.4%) 증가한 수치다.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에 5584억원의 순익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와 3분기에도 5000억원이 넘는 순익을 내며 높은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들어 3분기까지 1조7680억원의 누적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5억원(13.4%)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