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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측, "뇌사 판정 없었다. 가족들이 곁을 지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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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신해철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신해철 측은 "여전히 위중한 상태는 맞지만 뇌사 판정을 받지 않았다"며 "아직까지 희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 다들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현 상태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은 고맙지만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신해철 씨 곁에는 어머니를 비롯해 부인, 누나가 번갈아 가며 병실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심정지로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위독한 상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