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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과거 딸 지유와 뽀뽀 후 환한 미소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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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과거 딸 지유와 뽀뽀 후 환한 미소 '안타까워'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인 가수 신해철이 의식을 회복하더라도 뇌손상이 우려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과거 딸과의 행복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신해철은 2011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에 딸 지유와 함께 출연해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당시 딸 지유는 신해철에게 안겨 애교를 부리며 뽀뽀 세례를 했고, 이에 신해철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유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며 딸 바보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현재 입원 중인 아산병원으로 옮겨진 뒤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후 23일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의 경과보고를 빌려 "신해철이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에 대해 "신해철 상태, 시간과의 싸움이군요", "신해철 상태, 제발 이 싸움에서 승리하셨으면 좋겠네요", "신해철 상태, 꼭 의식을 회복하리라고 믿습니다", "신해철 상태,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세요", "신해철 상태, 딸 지유양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가야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