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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위암 3기로 넘어가는 상태 '충격'…"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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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위암

소설가 이외수가 위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외수는 23일 인터넷 매체 '신문고뉴스'를 통해 "의사가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중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외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자신의 투병 사실을 알렸다.

앞서 21일에는 "위출혈로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습니다"라며 "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외수는 최근 신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을 내고 18일과 19일 양일간 사인회를 가졌다.

이외수 투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외수 투병, 안타깝다", "이외수 투병, 꼭 쾌차하시기를 바란다", "이외수 투병, 깜짝 놀랐다", "이외수 투병, 마음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