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가수 장재인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재인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럭키슈에뜨 'HEY, SIS!' 2015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장재인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가 아닌 긴 웨이브 헤어로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여성미를 뽐낸 그는 예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3월 '근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은 장재인은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이후 5월 퇴원 소식을 전했지만, 한동안 공식 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라디오에도 출연하며 1년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장재인이 앓은 '근긴장이상증'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장재인 진짜 오랜만이다", "장재인 완전 예뻐졌다", "장재인 다시 활동하는 건가", "장재인 몸은 다 나은 건가", "장재인 건강해 보여서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