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리그(WSL) 올해의 선수 3위에 올랐다.
WSL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올 시즌 최고의 선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지소연은 19%의 지지율을 받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1월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 19경기에 나와 9골을 넣었다.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1위는 리어 윌리암스(아스널)가, 2위는 제시카 클라크(노츠 카운티)가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