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방한텐트, 방풍커튼, 침구, 난방가전, 보온병 등 각종 방한용품을 최대 57% 할인하는 '방한 미리 준비 타이밍' 기획전을 26일까지 진행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올해 방한용품 구입 시기가 예년보다 한달 가량 빨라졌다.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무전력 상품 매출이 늘었다. 11번가가 10월 1~15일 방한용품 매출 분석 결과, 침대 위에 씌울 수 있어 유용한 방한 텐트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372% 매출이 급증했다. 디자인이 가미된 에어캡(뽁뽁이)이나 문풍지 등 단열재 매출도 각각 117%, 110% 상승했다. 아웃도어용품인 침낭을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져 침낭 매출은 같은 기간 61% 상승했다.
이번 기획전엔 효율적으로 외풍을 차단하는 '산들로 실내용 난방텐트'를 3만8500원, '3M 5중 차단 에어캡/단열시트'는 5900원, '스코프나인 트윈연결 침낭'은 2만28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MD가 추천하는 '룸앤홈 북유럽 스타일 극세사 차렵 이불세트는 2만7900원, '효암 착한 극세사 온수매트'는 31% 할인된 7만9800원이다. 매일 오전 10시 판매하는 '오늘의 핫 특가' 상품을 구입하면 마일리지가 최대 50% 적립된다.
11번가 기지영 영업관리팀 매니저는 "난방비 절약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해 알뜰하게 방한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