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한국-파라과이 축구] 슈틸리케 감독 데뷔전, 조영철 원톱…이동국-손흥민 제외

by

한국 파라과이 축구 슈틸리케 조영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데뷔전에서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슈틸리케 감독은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이동국과 손흥민을 제외했다.

대신 최전방에 조영철을 포진시키고, 좌우 측면에 김민우와 이청용을 세웠다. 처진 스트라이커에 남태희, 수비형 미드필더에 기성용과 한국영이 나섰다.

포백은 홍철, 김기희, 곽태휘, 이용으로 구성됐으며, 골문은 김진현이 맡았다.

지난달 A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독일 출신 슈틸리케 감독은 7일 파주NFC에서 첫 소집 훈련을 지휘했고. 이날 파라과이 전이 데뷔전이다.

슈틸리케 감독의 '팬들의 가슴에 와닿는 축구'는 무엇일까. 슈틸리케 감독은 2007년 8월 핌 베어벡 감독(네덜란드) 이후 7년 만의 첫 외국인 감독이다.

한국과 파라과이는 전반 18분여가 진행중인 현재 0-0으로 탐색전을 펼치고 있다.

A대표팀 파라과이전 선발명단

▶GK=김진현(27·세레소 오사카)

▶DF=홍철(24·수원) 곽태휘(33·알힐랄) 김기희(25·전북) 이용(28·울산)

▶MF=기성용(25·스완지시티) 한국영(24·카타르SC) 이청용(26·볼턴) 남태희(23·레퀴야) 김민우(24·사간도스)

▶FW=조영철(25·카타르SC)

<스포츠조선닷컴>

한국 파라과이 축구 슈틸리케 조영철 한국 파라과이 축구 슈틸리케 조영철 한국 파라과이 축구 슈틸리케 조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