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1일 펼쳐지는 인천-포항(1경기), 수원-전남(2경기), 경남-성남(3경기)전 등 K-리그 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0.23%는 수원-전남(2경기)전에서 수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승리 예상은 14.91%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24.85%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0 수원 승리 예상(16.3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천-포항(1경기)전에서는 포항 승리(45.53%) 예상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30.36%)과 인천 승리 예상(24.12%)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는 1-1 무승부(16.72%)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다.
경남-성남(3경기)전에서는 축구팬의 36.19%가 무승부를 내다봤다. 경남 승리 예상은 33.43%, 성남 승리 예측은 30.38%로 나타났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8.99%)이 최다 집계됐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9회차는 11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