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14일 오후 5시20분(이하 한국시각)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10일 '류현진이 14일 오후 한국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지난 8일 끝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패해 1승3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류현진은 올시즌 세 차례 부상에 시달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14승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3선발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다. 류현진은 3개월 정도 한국에 머물면서 개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