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이동국, 차두리,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등이 총출동하는 10월 2경기의 A매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가운데 1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파라과이」 경기가 열리며, 14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코스타리카」 경기가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올해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으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 체제로 새출발 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전통의 중남미 강호 파라과이와 코스타리카를 맞아 어떤 색깔의 플레이를 보여줄 지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1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국내외 모든 A매치 경기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5년에도 하나은행은 변함없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할 계획이다.
한편, 파라과이전은 MBC TV, 코스타리전은 SBS TV에서 생중계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