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KT 소닉붐(단장 이권도, http://ktsonicboom.com)이 11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014~2015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KT 소닉붐은 올 시즌 치맥존, 플레이어존 등 이색적인 좌석을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맥존은 경기관람과 더블어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좌석으로 2인석, 3인석으로 운영돼 가족, 연인, 친구들과 보다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플레이어존은 송영진 조성민 전태풍 이광재 등 소닉붐의 선수이름을 딴 스페셜 좌석으로, 구매관객과 해당 선수의 포토타임이 경기 후 진행된다.
개막전 축하공연은 6월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헤일로가 스페셜 콘서트를 통해 개막전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이와 더불어 올 시즌 소닉붐의 홈 관중 150만 돌파를 기념해 입장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현재 누적관중은 149만6013명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