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오빠
연매출 200억 사업가로 변신한 진재영이 먼저 세상을 떠난 오빠를 회상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예계 CEO 특집 1탄' 게스트로 진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진재영은 지난 2004년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숨을 거둔 친오빠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혔다.
진재영은 생전 자신의 매니저였던 오빠에 대해 "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미안했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으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많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에게만 항상 이런 일이 일어나고 슬픈 일만 생기는 게 연속이었다"며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은 "진재영이 오빠 잃었구나", "오빠 잃고 자신 때문이라 생각하는 진재영 괴롭겠다", "진재영 오빠가 매니저였구나", "진재영 오빠 잃은 슬픔 컸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