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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남기엽 코치와 결혼 사진 공개 '연예인급 미모'…그린 위 골프커플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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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결혼

골프여제 박인비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웨딩사진 속 박인비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단아한 순백의 가을의 신부가 되어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또 박인비의 예비신랑 남기협 코치 역시 수려한 외모에 늠름한 자태로 이목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소연, 최나연 등 절친들에 둘러싸인 박인비가 티에 공을 올리고 남기협 코치가 드라이버샷을 준비하는 골프커플 다운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박인비는 오는 13일 서원밸리에서 운영하는 야외 웨딩홀 '서원아트리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인비 예비남편 남기협(33)씨는 180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가진 골프 코치로 알려졌다.

앞서 2012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인비는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고 남씨를 설명했다.

또 그는 당시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인비 결혼에 네티즌들은 "박인비 결혼 축하드려요", "박인비 결혼, 화보도 정말 아름답다", "박인비 결혼, 골프장 결혼식 특이하다", "박인비 결혼, 날씨만 좋으면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결혼식이 될 것 같다", "박인비 결혼, 두 분 진짜 잘 어울려요", "박인비 결혼, 아름다운 결혼식이 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