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9.9% 출발…승려복 벗으며 섹시 댄스 '독특 설정' 기대↑
7일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전국 가구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0.4%로 첫 방송부터 수도권 시청률 10%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으며, 동시간대 시청률(전국 기준) 2위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친구 육선지(백옥담 분), 가영(김은정 분)과 함께 스님 복장, 시골 아줌마 복장, 무녀복장을 한 채 클럽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당한 코스프레로 시선을 모은 세 사람은 클럽 스테이지에 올라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는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승려복과 무녀복을 벗어던진 세 사람은 몸매를 드러내는 밀착 원피스와 함께 화끈한 춤 솜씨고 독특한 세 캐릭터와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하나, 강은탁, 송원근, 이주현, 백옥담, 정혜선, 임채무, 박혜숙, 한진희 등이 출연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에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정말 잘 나왔네요",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역시 임성한이라서 보는 것도 크군요",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완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너무 막장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