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웨이(대표 켈빈 딩)가 6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박병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구촉을 목표로 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청년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화웨이는 이를 위해 한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양측이 기획·추진하는 각종 창업지원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켈빈 딩 한국 화웨이 지사장은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갖춘 한국의 스타트업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인재들이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웨이의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과 중국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