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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고우리, '기분좋은날' 종영소감 "힐링 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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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고우리가 SBS '기분좋은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고우리는 5일 소속사 DSPㅁ디어를 통해 "오랜 기간 함께 고생한 감독님 스태프 동료 배우분들과 헤어지기 너무 아쉬웠다. 요즘 보기 힘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찍으면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배님들께 많은 가르침 받아 너무 뿌듯하고 개인적으로 배운 것이 많은 첫 작품이었다. 모두 다시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 그동안 '기분좋은날'을 시청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힐링 되셨길 바란다. 다인이도 많이 기억해주시고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셀카에는 '기분좋은날' 44회 대본을 머리 위로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있는 고우리의 모습이 담겼다.

고우리는 '기분좋은날'에서 잘놀고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막내딸 한다인 역을 맡아 호평받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