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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휴면예금 실시간 확인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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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최근 날로 강화되고 있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에 부응하고 거래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은행 방문 거래고객 앞『휴면예금 실시간 확인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의 『휴면예금 실시간 확인 서비스』는 기존의 부정기적 혹은 단발성 형식으로 실시하던『원 권리자 앞 휴면예금 찾아주기』운동을, 은행에 내점하여 거래하는 고객의 신규 거래 및 입.출금거래시, 은행직원 단말기의 팝업을 통해 고객의 휴면예금 전체(휴면재단 출연예금을 포함)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휴면예금의 규모는 약 2,427억원(7월말 기준)에 달하며 그동안 금융감독원의 행정지도 등을 통해 대부분의 은행들이『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해 왔지만, 이번 외환은행의 『휴면예금 실시간 확인 서비스』는 거래고객 앞 실시간 정보제공 확인을 시스템화함으로써 고객이 미처 인지하기 못한 휴면예금 확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재 입법 예고중인『휴면예금관리재단의 설립 등에 관한 법률』내용 중 휴면예금에 대한 원 권리자의 지급청구권을 현행 5년에서 기간에 관계없이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시 이번 외환은행의『휴면예금 실시간 확인 서비스』는 한층 개선되고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관점에서 편의성은 물론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주어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