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년 전통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의 명가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 www.fissler.co.kr)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한식 식기 세트 '솔라 코리안 다이닝 컬렉션 (Solar Korean dining collection)'을 최초로 선보였다.
'솔라 코리안 다이닝 컬렉션'은 휘슬러 쿡웨어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휘슬러의 리빙 컬렉션 중 하나다. 지난해 먼저 출시된 리빙 컬렉션 라인인 플레이트 및 머그, 패브릭 제품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식문화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식에 최적화된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작됐다. 독일의 실용과 미학의 가치가 한식 그릇과 만나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품은 한식에 꼭 필요한 7가지 종류다. 기본적인 밥공기와 국공기를 비롯해 세가지 크기의 찬기, 종지와 비빔밥 등 한 그릇 음식이나 찌개, 면류를 담기에 유용한 서빙볼로 구성됐다. 디자인과 재질면에서도 직선을 강조한 형태미, 최상의 본차이나 소재, 코니컬(conical) 보디를 적용한 스태킹 수납(겹쳐쌓기), 브랜드의 오랜 노하우와 열 보존 기술력이 집약된 쿡스타 바텀(Cookstar bottom) 등 170여년 휘슬러의 전통과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솔라 코리안 다이닝 컬렉션'은 이전 제품과 같이 한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휘슬러의 상징적인 아이콘 '솔라 패턴'을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독일 삼색기를 상징하며 휘슬러 쿡웨어의 최상위 라인에 적용되는 '솔라 패턴'은 이번 컬렉션에서 총 3가지로 디자인했다.
휘슬러코리아 마케팅팀 이은영 팀장은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한식기 세트를 출시함으로써 식기 라인에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며 "한식 문화를 적극 반영해 탄생된 '솔라 코리안 다이닝 컬렉션'을 통해 토털 리빙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휘슬러의 이번 신제품 컬렉션은 신사동에 위치한 휘슬러 갤러리 및 전국 주요 백화점 내 휘슬러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