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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포토] 정현 '네트에 박히는 강력한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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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 테니스 복식 결승전 한국과 인도의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대표 임용규(23, 당진시청)-정현(18, 삼일공고)이 인도 사케즈 미네니-사남 싱 조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정현의 강력한 서브 볼이 네트에 걸려 있는 흔치 않은 상황이 연출됐다. 임용규가 볼을 빼내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