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이 25~26일 양일간 서울 논현동 건설공제조합(건설회관) 대강당 및 2층 중회의실에서 '2014년도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부정방지 교육'에는 KBL 및 7개 구단(동부, 모비스, SK, LG, 오리온스, KCC, KGC) 임직원, 코칭스탭, 선수, 지원스탭 등이 참석하며, 26일에는 나머지 3개 구단(삼성, 전자랜드, KT)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부정방지 교육에서는 경기 조작 원인, 유형, 사례, 처벌과 불법 스포츠 도박 현황 및 문제점, 폭력, 도핑 등이 주제로 다뤄지며, 오후에는 3층 중회의실 및 소회의실에서 2014~2015시즌 신인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