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패스트푸드 전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고객들과의 약속인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 품질, 서비스, 청결함, 가치)'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세계 1위 식품서비스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점 등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진출한 후 '빅맥', '후렌치 후라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한편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또 점심시간 동안 맥도날드의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맥런치(McLunch)'와 맥도날드의 10여 가지 인기 제품을 365일 언제나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Happy Value Menu)' 등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업계 최초로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하고 24시간 매장을 오픈하는가 하면, 차를 탄 채로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시스템을 도입하고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McDelivery)'를 운영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며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해왔다는 평을 받았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지니는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맥도날드가 패스트푸드 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맥도날드는 다양한 메뉴 개발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1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올해 처음 신설된 패스트푸드 전문점 부문에서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