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정현 딘딘
'라디오스타' 유정현이 딘딘의 돌직구에 당황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딘딘과 배우 이계인, 전 아나운서 유정현,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딘딘은 유정현에게 "아직도 국회의원이세요?"라고 물어 유정현을 발끈하게 했다. 유정현은 "야, 신문 좀 봐"라고 딘딘에게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사실 유정현이 국회의원 시절에는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못 지켰었다"고 유정현의 국회의원 시절을 언급하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이에 유정현은 "내가 서울 시내 국회의원 중에 공약 지키는 걸로 3등인가 했던 사람이다"고 응수했다.
이어 "학교의 기숙사를 짓겠다면 기숙사를 지어주는 등 내가 내건 공약의 80%를 이행했다"고 설명했다. 유정현은 실제로 18대 국회의원 공약 대상을 수상했다.
라디오스타 유정현 딘딘에 대해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유정현 딘딘 돌직구에 당황", "라디오스타 유정현 딘딘 발언에 발끈", "라디오스타 유정현 딘딘, 재치만점 입담", "라디오스타 유정현 딘딘 발언에 당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