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롯데칠성음료측은 21일 트레비 광고모델로 고준희를 발탁,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 스타일 아이콘으로 음료 하나도 남과 다른 스타일을 선호하는 트렌드세터들의 성향을 적극 반영해 트레비 모델로 적극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광고는 '상쾌함의 높이가 다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톡톡 튀는 청량감과 깔끔한 뒷맛을 지닌 제품 속성에 착안, 겉치레에 치중하는 현 시대에 트레비가 차원이 다른 상쾌함을 선사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고준희는 영상에서 긴 머리와 짙은 메이크업으로 다소 답답해 보이는 차림으로 등장하지만 이내 거추장스러운 액세서리와 메이크업을 지워내며 '스타일에 필요 없는 건 모두 버려라'라는 강렬한 화두를 던진다. 이어 가벼운 모습으로 변모한 고준희가 탄산 기포를 표현한 시원한 분수 앞에 서 트레비의 상큼함을 전달한다.
트레비는 칼로리, 트랜스지방, 당류는 모두 빼고 상쾌함만 남긴 스파클링 워터로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전년대비 300%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