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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후유증 탈출에 도움주는 먹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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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휴가 후유증은 휴가기간 동안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몸이 무거워 지는 등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 증상이다.

이러한 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 보충을 해줘야 한다.

이 때문에 최근 휴식과 영양 보충을 도와주는 음료와 간식 제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상쾌한 휴식 도와주는 무알코올 음료

휴가 후 일상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 때 쌓인 피로 때문에 알코올 음료가 부담된다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무알코올 음료를 함께 마시면 좋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은 맥주의 맛과 청량감을 그대로 담은 무알코올 음료로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 맥주 대신 즐기기 제격이다. 유럽산 아로마 호프와 첫 번째 맥아즙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맥주의 풍미를 더했으며 하이트진로의 드라이 밀링 공법으로 만들어 입에 닿는 거품의 부드러움과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칵테일 향을 담은 무알코올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코카콜라의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부드러운 탄산에 칵테일 향의 상쾌함을 담은 무알코올 음료다. 샴페인 버블처럼 톡톡 튀는 가벼운 상쾌함과 칵테일의 고급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영양 보충 위한 간편식

휴가 기간 동안 무너진 영양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음식으로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조해표의 '사조연어'는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해 연어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와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돼 영양보충으로 안성맞춤이다. 샐러드나 김밥, 샌드위치 등에 활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단백 영양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풀무원식품은 강원도산 곤드레를 넣어 만든 곤드레보리컵밥과 전남과 제주도산 취나물로 만든 현미취나물컵밥 등 '건강 나물컵 밥' 2종을 출시했다. 전자레인지에 3분30초 데워 별첨된 양념을 기호에 따라 함께 비벼 먹으면 되는 간편식이다.

▶바쁜 직장인 위한 웰빙 간식

바쁜 근무 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웰빙 간식으로도 부족한 영양을 보출 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땅콩이 통째로 들어가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영양바 '소이조이 피넛'을 새롭게 출시했다. 땅콩 30개에 준하는 대두단백질 7g이 들어 있으며 설탕 대신 아가베시럽을 넣어 당도는 높이고 칼로리는 줄였다.

정식품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애플망고 과즙과 과일 알갱이를 넣은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를 선보였다. 칼로리는 낮고 비타민 A, C, D와 무기질이 풍부한 애플망고 1개 분량의 천연 과즙이 함유돼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