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상암시대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연기돌 이준과 도희가 특별한 미니드라마를 꾸미고, [야경꾼 일지]의 주인공들이 현장에서 생생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21일 MBC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꾸며질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 '무한드림 MBC'에 연기돌로 떠오르는 엠블랙 이준과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한 특별한 미니드라마가 꾸며질 예정이다.
이준은 아이돌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비의 헐리우드 진출작인 '닌자 어쎄신'으로 연기에도 도전했고, 최근 케이블 드라마 '갑동이'에서 신들린 '사이코패스' 연기까지 선보이며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또, 타이니지 활동뿐 아니라, '응답하라 1994'에서 찰진 사투리와 욕설 연기까지 소화하며 화제를 몰고왔던 도희 역시 이번 미니드라마에 함께 참여했다.
두 사람은 '무한드림 MBC'에서, MBC가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이미지를 드라마로 만든 'MBC DREAM'의 커플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 '무한드림 MBC'는 최근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야경꾼 일지'의 촬영현장을 직접 연결해 두 남자 주인공 정일우와 유노윤호를 만난다. 두 배우는 촬영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 이날 축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현장에서 직접 마이크를 들고 축하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1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