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MARVEL) 캐릭터들이 게임 속에 등장한다.
D3PA와 마블엔터테인먼트는 인기 게임 '마블 퍼즐 퀘스트(Marvel Puzzle Quest)'를 완전 한글화해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마블 퍼즐 퀘스트'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언맨(Iron Man), 토르(Thor), 헐크(Hulk), 울버린(Wolverine), 호크아이(Hawkeye) 등 마블이 탄생시킨 유명한 영웅 캐릭터들이 베놈(Venom), 닥터둠(Doctor Doom), 매그니토(Magneto), 후드(The Hood) 등 슈퍼 악당에 대항해 신비의 물질 ISO-8을 획득하고 제어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를 반영한 게임이다.
유저들은 토너먼트와 이벤트에서 다양한 리워드를 받기 위해 마블의 영웅들로 최고의 팀을 구성하고, 그들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며 전투에서 이겨야 한다. 슈퍼 히어로와 슈퍼 악당 가운데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능력치를 높이며 공통의 적에 맞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또 마블 유니버스의 상징적인 장소를 여행하면서, 새로운 단계의 전략과 맞춤화가 가능한 팀 기반의 게임 플레이로 임무에 가장 적합한 특정한 영웅을 고르고, 극강의 마블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다. 더불어 토너먼트, 얼라이언스, 시즌 플레이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플레이어들은 추가 캐릭터와 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마블 퍼즐 퀘스트'는 미국의 데미어지 스튜디오가 개발했으며, 퍼즐 퀘스트 시리즈 중 최초로 팀 기반의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PC용 게임은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store.steampowered.com/?l=korean)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별도의 앱 내 결제(IAP)를 통해 레벨업, 영웅의 능력치 강화, 새로운 캐릭터 구매, 드림팀 구성 등이 가능하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