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보아 세훈, 수호 아이스버킷챌린지
엑소 리더 수호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호는 엑소 멤버 세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수호입니다. 개인 SNS가 없어 세훈 인스타그램으로 올립니다. 먼저 저의 친한 광희 형, 에디 킴 덕에 좋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루게릭병에 대해 한 분이라도 더 알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두 분에게 지목당했으므로 두번 아이스버킷을 두 번 뒤집어쓰고 200달러를 기부하겠습니다. 다음 지목은 '엑소' 세훈, 보아 선배님, 배우 변요한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호는 비를 맞아 젖은 듯한 모습으로 아이스 버킷을 들고 서서 "좋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얼음물 2바구니를 끼얹었다. 특히 밝은 표정으로 다음 도전자를 지목 후 정말 차가운 듯 거친 숨을 몰아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빌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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