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올스타와 프로야구은퇴선수들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연예인 야구대회 주최사인 한스타 미디어는 '오는 25일 저녁 목동구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넥센 히어로즈가 함께하는'한은회-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발표했다. 넥센과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양측 올스타가 총출동한다. 연예인팀은 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이근희, 이봉원, 조연우, 오지호, 송창의, 김명수, 조빈, 고유진, 강성범, 강성진, 한민관, 이세준, 노현태, 길윤호, 김동희, 김은수, 이병진, 김수용, 제갈성렬, 최종훈, 성대현, 김용덕, 성유빈, 조설규, 문세윤, 박충수, 김경룡, 김용희, 이정수 등이 출전한다. 은퇴선수협의회 측에서는 백인천 감독, 김일권 수석코치, 이순철 코치, 이광권 코치, 이용철 코치, 이종범, 송유석, 조규제, 조웅천, 최상덕, 이대진, 곽채진, 오철민, 박승민, 최태원, 최익성, 김성규, 전근표, 김주용, 남궁훈, 이동철, 채형직, 김현준, 조용준, 이상현, 신철인, 고광선, 유진우, 동봉철, 김성민(배우), 박철민(배우), 김현철(자문위원), 박인규(자문위원), 전용배(자문위원), 정인영(아나운서), 황보미(아나운서) 등이 참석할 예정. 각 팀 올스타들이 각각 A,B조로 나뉘어 9이닝 2시간30분 시간 제한 경기로 치뤄진다. 이날 경기에는 다문화 가정 100가구를 초청, 참관 기회를 줄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