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o.1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대회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방가전부문 본상을 4개나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에스프레소머신, 와플메이커, 마이크로웨이브, 토스터 4개 제품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인다.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에스프레소머신 'BES 980'은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커피머신이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지정한 커피의 4가지 골드 스탠다드를 충족한 제품이다. 간편한 사용법과 전문가의 노하우가 집약 된 제품으로 한 번의 터치로 누구나 전문가의 손 맛을 느낄 수 있다. 자동 그라인딩 및 탬핑 시스템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를 배려했으며 자동 디스케일링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제품유지, 청소를 편리하게 만들었다.
BES980은 레드닷 어워드로부터 세련되고 견고한 올 스테인리스 바디와 그라인더 일체형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그리고 전통 에스프레소머신에서 한 단계 뛰어 넘은 현대적인 디자인에 기술력을 더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브레빌 공식 수입사 HLI 마케팅 관계자는 "BES980은 이미 국제 카페쇼 등 관련 행사에서 많은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라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혁신적인 제품으로 보답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빌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4회 연속 수상했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미국의 'IDEA'에서도 다수의 상을 받은 바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