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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예뻐예뻐' 김승혜 엽기 매력에 첫 코너 시청률 2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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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의 엽기 개그가 화제를 모으며 새 코너 '예뻐! 예뻐?' 첫 회 시청률이 2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예뻐! 예뻐?'는 전국기준 시청률 22.6%로 '개콘' 코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예뻐! 예뻐?'에서는 김승혜가 두 얼굴의 여자로 등장해 반전연기를 선보였다.

청순한 매력과 늘씬한 몸매로 주목을 끈 김승혜는 남자친구 역의 김재욱과 커플연기를 선보였다. 김승혜는 남들 앞에서는 내숭을 떨었지만, 김재욱과 단 둘이 있을 때는 엽기적인 행동만 골라서 했다.

특히 김승혜는 김재욱의 엉덩이에 발을 넣었고, 이에 김재욱은 "내 엉덩이가 네 신발장이냐?"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김승혜는 원숭이를 연상케 하는 표정으로 "어쩔?"이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승혜는 "구구구구"를 외치며 비둘기 흉내를 냈고, 이에 김재욱이 비둘기를 쫓는 시늉을 하자 그녀는 "요즘 비둘기는 안 도망간다"며 계속 장난을 쳐 폭소를 안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개콘 김승혜, 예뻐예뻐 대박 예감", "개콘 김승혜, 예뻐예뻐에서 반전 매력 빵 터졌다", "개콘 김승혜, 예뻐예뻐 엽기적인 그녀로 돌변", "개콘 김승혜, 예뻐예뻐 김재욱 앞으로 혈압 좀 오를 듯", "개콘 김승혜, 예뻐예뻐 이런 표정 나올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