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나시오날)이 포르투갈 복귀전을 치렀다. 18일(한국시각) 모레이렌스 FC와의 2014~2015시즌 포르투갈 1부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 교체출전했다. 팀은 아쉽게 0대1로 졌다.
후반 33분 경기장을 밟았다. 하지만 승패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2012~2013시즌 포르투갈의 마리티무에서 활약했던 석현준은 지난해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300만유로(약 41억4600만원)였다. 발가락 골절로 10경기에서 2골에 그쳤다. 하지만 다시 포르투갈 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7월1일 나시오날과 4년 계약을 했다. 나시오날은 지난시즌 리그 5위를 기록했다.
나시오날은 22일 디나모 민스크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62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