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원 이휘향 송재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가 구성한 '개발협력 단기봉사단'의 일원으로 참가, 1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직업훈련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발협력 단기봉사단'에는 배우 뿐 아니라 엄홍길 등 산악인을 비롯, 양승은 아나운서 등 언론인과 기업인, 산악인, 전문의 등 각계 각층의 인사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재 코이카 홍보대사, 전문위원,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면서 국제개발협력과 ODA 사업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