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이상형 비
할리우드 섹시 스타 메간 폭스(28)가 이상형으로 가수 겸 배우 비(32, 본명 정지훈)를 꼽았다.
메간 폭스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레인(비)"이라고 깜짝 대답을 했다.
메간 폭스는 "비는 매우 잘생겼다. '닌자 어쌔신' 속 복근을 봤나. 진짜 말도 안 되는 복근이다. 너무 잘생겼다"고 극찬했다.
이에 리포터가 "비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배우 김태희와의 교제 사실을 알려주자, 메간 폭스는 "상관없다. 나는 결혼한 두 아이의 엄마다. 데이트하는 것도 아닌데 어떠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간 폭스는 오는 28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닌자터틀'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팬들 앞에 돌아온다.
'메간 폭스 이상형 비' 발언에 네티즌들은 "메간 폭스 이상형 비, 비 월드스타 위엄" "메간 폭스 이상형 비, 닌자 어쌔신 많이 알려진 듯" "메간 폭스 이상형 비, 한국 인터뷰라 배려했나" "메간 폭스 이상형 비, 김태희 질투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