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가 17일 영국계 법률시장 조사기관 아크리타스(Acritas)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로펌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앤장에 따르면 아크리타스가 대기업 사내변호사 379명을 대상으로 로펌의 인지도, 선호도, 다국적 거래와 소송 수행능력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1위는 킹앤우드로 베이커앤맥킨지, 허버트스미스, 아마르챈드, 링클레이터스가 뒤를 이었다. 인도의 아마르챈드를 빼면 모두 글로벌 로펌으로, 김앤장은 지역 로펌 중에선 2위를 기록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