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브랜드 잠뱅이의 모델 안재현이 지난 8일 신세계백화점 인천 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8일 오후 5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팬사인회는 행사 시간 전부터 안재현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팬사인회는 안재현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데님 브랜드 잠뱅이의 FW 시즌 출시를 기념함과 동시에 그 동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속 패션뿐만 아니라 공항패션 등 일상 생활에서의 패션 센스를 보여주며 패셔니스타로 발돋움한 안재현은 이날도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뿐만 아니라 환한 미소를 보이며 일일이 악수를 청하는 것은 물론 아이컨텍을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아쉽게도 사인을 받지 못하고 행사장을 지키는 팬들을 위해서 사인 중 간간히 고개를 들어 손을 흔들어 주는 등의 팬 서비스를 선보여 사인회장 일대의 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잠뱅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안재현은 2014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정된 모델 이 솜과의 멋진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