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동네 한바퀴'가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네 한바퀴'는 스타들이 동네를 돌아다니며 곳곳의 숨은 명소와 명물을 소개하는 동네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 방송인 신동엽과 노홍철, 배우 여진구, 건축가 겸 여행 작가인 오영욱이 출연한다.
이들의 첫 여행지는 서울 서촌으로 신동엽이 20년 가까이 살았던 동네이기도 하다. 촬영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1일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선 스타들이 즐겨 찾던 전통 있는 맛집과 역사가 담긴 장소 등 다양한 볼거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