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위기를 넘긴 LA 다저스 류현진이 7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2승5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중인 류현진의 두번째 13승 도전이다.
6회 2,3루의 실점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7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첫 타자 호위 켄드릭과 데이빗 프리즈를 연달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 크리스 이아네타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7회까지 투구수는 정확히 100개. 다저스가 7회까지 4-0으로 앞서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