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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잎선 "남편 송종국 한마디에 9kg 감량" 뭐라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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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송종국 아내 박잎선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송종국 때문에 9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를 대표하는 살림꾼들이 총 출동,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이국주 등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잎선은 스포츠 해설가이자 남편인 송종국의 한 마디에 충격을 받아 무려 9kg 감량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은 "레이저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송종국 대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부은 얼굴로 출연하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한참 뒤에 송종국과 함께 해당 방송분을 모니터하게 됐다"며, 방송에 출연한 자신을 보고 송종국이 날린 한마디에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아 그 때부터 입맛이 뚝 떨어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박잎선은 단백질 파우더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잎선을 다이어트하게 만든 송종국의 한 마디는 이날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