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각트 결별
일본 가수 아유미와 각트의 결별 소식에 전 남자친구 각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일본 스포츠 연예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8월 7일 지난 2012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만남을 가진 J팝 가수 각트(41)와 아유미(29)가 최근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1973년생 각트는 아유미보다 21살 연상으로, 록그룹 말리스 미제르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1999년 싱글 앨범 'Mizerable'로 솔로 데뷔를 치렀다.
이후 각트는 훈훈한 외모와 강한 개성으로 2003년 제32회 베스트드레서상과 2004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베스트 아시아 록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높였다.
또 각트는 영화배우로도 인기를 모았다. 각트는 영화 '문 차일드', '드래곤 에이지:던 오브 더 시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각트는 지난 7월 4일 일본에서 팬들과 함께 자신의 솔로데뷔 15주년과 41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유미 각트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유미 각트 결국 결별했네", "아유미 각트와 결별하다니", "아유미 각트와 결혼할 줄 알았는데 결별?", "아유미 각트랑 끝내 결별했구나", "아유미 SNS로 외롭다더니 각트와 결별한거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