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9일 새벽 열리는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브라질(홈)-한국(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49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홈팀 브라질이 원정팀 한국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브라질 승리(85.77%), 2세트 브라질 우세(73.93%), 3세트 브라질 승리(80.03%)로 나타나 1~3세트 모두 브라질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 30.05%, 2세트 3~4점차 30.48%, 3세트 3~4점차 27.54%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은 예선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중국, 이탈리아, 도미니카 공화국을 차례로 꺾고 1그룹 단독 선두자리에 올라 있다. 중국에 단 1세트만 내줬을 뿐 공격과 수비, 높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브라질이다. 반면 세계랭킹 10위인 한국은 브라질 보다 전력에서 많이 뒤떨어져 있는 상태. 하지만 에이스 김연경을 필두로 이재영 이다영 등 지난 3경기에서의 활약을 보여준다면 브라질과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49회차 게임은 8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