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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中 팬미팅으로 대륙의 팬들 열광..객석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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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올 해 역시 '2014 Story of Angel'의 타이틀로 아시아투어를 펼치고 있는 박신혜가 중국의 중경과 심천을 첫 방문해 팬미팅을 갖고 대륙의 팬들을 또 한번 열광시켰다.

박신혜는 지난 2일과 3일 각각 중국 중경의 'Chongqing People's Auditorium'과 심천의 'Poly Theatre'에서 연이은 팬미팅을 갖고 중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상해에서 단독 팬미팅을 가진 박신혜가 중경과 심천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에 박신혜가 입국한 공항은 물론 공연을 마치고 출국할 때까지 중국팬들의 열렬한 환영인사와 선물공세가 계속 ! 서 이어졌다. 2일과 3일 공연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신혜 여신'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가득 찼고 팬들은 박신혜의 손짓,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이여 열띤 환호를 보냈다.

'미남이시네요' OST 'Lovely Day'를 시작으로 총 5곡의 공연을 펼친 박신혜는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특히 박신혜가 '상속자들' OST 중 직접 불렀던 'Story'를 열창할 때는 객석의 팬들 역시 일제히 한국어 가사를 함께 따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박신혜가 직접 가사에 참여하고 친오빠 박신원이 작곡한 'My Dear'의 중국어 버전을 Live로 부를 때 팬들의 열기는 절정에 이르렀고 객석은 "박신혜!""사랑해요"를 외치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또한 심천 공! 연에서 무대에 선 박신혜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객석 팬들과 함께한 모습을 찍어 팬들과 박신혜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서로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하기도. 상해, 중경, 심천에서 차례로 팬미팅을 마친 박신혜는 장사, 북경에서의 중국 투어를 남겨두고 있다. 이어 대만, 태국, 싱가포르에서도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 대체할 수 없는 생명력과 다재다능함으로 작품은 물론 투어를 통해 끊임 없이 바다 건너의 팬들과 소통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박신혜의 글로벌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