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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쉬, 열대야 이길 여름침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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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대표이사 유경호, www.cgagu.com)가 여름 침구와 매트리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 침구는 이른바 '에어컨 침구'로 불리는 라미(모시) 소재로 제작한 제품으로, 기존의 라미 소재가 주는 거친 느낌을 보완해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강화했다. 패브릭 디자이너 김보영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간절기까지 사용하기 좋아 실용적이다. 블루와 화이트 줄무늬가 들어간 경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100% 라미 소재의 '산토리니(Santorini)'를 비롯해 표면에 주름을 만들어 몸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여 시원함을 강조한 라미 리플 소재 100%의 '리베로(Libero)'와 '타히티(Tahiti)' 등 3종이다.

체리쉬는 탁월한 통기성이 강점인 3D 미스트랄(3D Mistral) 신소재 원단을 적용한 메모리폼 매트리스 '브리더블 3D 미스트랄 메모리 플래티늄'도 새롭게 출시한다. 3㎝ 두께의 3D 미스트랄 공간을 통해 원활한 내부 공기 순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모리폼 매트리스 특유의 체온이 축적되는 단점을 보완했다.

체리쉬 남아람 MD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을 위해 출시했다"며 "시원한 소재와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여름 침구와 매트리스로 시원하고 쾌적한 수면과 멋진 침실 환경 조성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체리쉬는 8월 31일까지 신제품 여름 침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웃도어 휴대용 블랭킷을 증정하는 '시원한 여름을 팝니다'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www.cgagu.com)와 전국 직영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