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임박' 주걸륜의 14세 연하 연인 쿤링 누구? 한국계 혼혈 모델
대만 톱스타 주걸륜의 프러포즈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14세 연하의 연인 쿤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3년생으로 올해 22살인 쿤링은 1979년생인 주걸륜보다 무려 14살 연하이다.
덴마크계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만의 모델 겸 배우인 쿤링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묘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중국 펑황넷은 대만 매체를 인용해 "주걸륜이 내년 1월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쿤링의 생일인 오는 8월 12일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주걸륜은 이 프러포즈를 위해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면서까지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질 예정이다.
앞서 주걸륜이 최근 공식 석상에서 내년 1월 쿤링과의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청혼 보도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2011년 주걸륜과 쿤링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후 2012년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주걸륜 쿤링 결혼 임박 보도에 "주걸륜 쿤링,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인 것 같아요", "주걸륜 쿤링, 여자 분은 모델인가요?", "주걸륜 쿤링, 2011년부터이면 벌써 3년을 만났군요", "주걸륜 쿤링, 내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걸륜은 지난 1997년 신인 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쿵푸 덩크', '바이럴 팩터' 등에 출연해 가수와 배우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