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NH우투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협약 조인식을 갖고 2017년까지 3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7년 동안 KLPGA 대회를 개최했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난 7회에 걸친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대한민국 여자골프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었다면, 새롭게 8회를 맞이하는 대회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골프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