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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 22년째 서울농학교 장학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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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피자헛(www.pizzahut.co.kr, 대표 이승일)이 지난 25일,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서울농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국립특수학교인 서울농학교의 2014년 여름 방학식에서 진행된 '한국 피자헛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초·중·고 학생 총 5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 피자헛의 장학금 전달식은 올 해 43회를 맞이하며 서울농학교 학생들을 22년째 후원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까지 총 43회에 걸쳐 1808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4억 6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피자헛은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3년 서울 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 피자헛은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하고 매년 두 차례씩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하고 후원하고 있다.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함께 나아가는 가치를 중요시 하는 피자헛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동안 서울농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꿈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피자헛은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우리 주변 이웃들이 사회 건강하고 밝은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