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가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달링'으로 B1A4 '솔로데이'와 박명수 '명수네 떡볶이'를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진짜 감사드린다.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됐는지 모르겠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밝혔다.
'달링'은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시원한 브라스 세션과 경쾌한 셔플 리듬이 귀에 감기는 시즌송으로 여름날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대한 귀여운 상상을 노래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